오늘의 면접 예상질문/답변은 "GMO 완전표시제"에 대한 부분으로 준비했습니다.
끊임없이 이슈와 논란이 계속되는 부분이죠.
여러분들은 GMO완전표시제에 찬성하시나요? 반대하시나요?
특히 최근들어 트럼프정권과의 시너지효과, GMO감자 수입 승인 등의 문제로 더욱 핫한 이슈입니다.
아래 답변은 저의 주관적 생각이므로 참고바라며, 여러분들만의 면접 예상답변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식품기술사 면접 예상질문) GMO완전표시제에 대한 생각정리
식품기술사 면접 예상답변
(서론)
GMO는 유전자변형식품으로 우리나라에는 대두, 옥수수, 알팔파, 사탕무, 면화, 카놀라 총 6가지가 승인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나라는 GMO 수입 2위의 국가로 GMO가 우리나라 식품경제에 입히는 영향은 그 만큼 크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부분임이 틀림없습니다. (식량자급율 22%, 곡물자급율 49%)
GMO에 관하여 가장 큰 이슈는 ‘GMO완전표시제’로 오랜기간 정부와 산업계, 소비자측은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계류 중입니다.
(본론)
GMO완전표시제의 핵심은 ①소비자의 안전과 알권리, ②생태계 교란, ③식품경제에 미치는 영향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근본적 문제는 ‘안전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GMO를 반대하는 집단에서 내세우는 원리는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완전한 ‘표시’를 원한다는 것인데, 사실상 GMO에 대한 안전성연구는 이미 수많은 연구기관에서 오랜기간 진행되었음에도 뚜렷한 위해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세계 61개국에서 GMO를 사용 중에 있습니다.
안전성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불충분함에도 GMO에 대한 우려와 불신으로 완전표시제를 시행하게 된다면 국가 식량안보와 경제위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GMO완전표시제를 시행하게 되더라도, GMO옥수수를 먹고 자란 축산물,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GMO원료는 표시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가공식품만 완전표시한다고 GMO에 대한 노출을 차단하는 것은 실상 어려운 일입니다. 오히려 완전표시보단 표시대상의 확대가 이 부분을 더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결론)
GMO완전표시제 시행 시 가장 피해를 입는 건 국민, 더 나아가 경제적 취약계층일 수 있습니다. GMO표시로 국산농산물의 가격상승은 고스라니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몫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소비자를 대표하는 집단은 농민단체, 생활협동조합, 급식업체 등 대부분 이해관계가 있는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GMO완전표시제에 대한 협의점 도출은 실제 소비층인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는데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GMO표시운영이 가능하도록 대국민간담회를 진행하고, 차근차근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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