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앞으로도 저의 꿀팁전수는 계속됩니다. 기대해주세요!
자기자신에 대해 소개해보세요.
[실제 답변]
준비한 자기소개 함 (달달외워서 1도 안틀리고 다 얘기했으나, 매우 떨려서 목소리가 염소같긴 했음)
공장운영시 설비나 기계의 vallidation 을 어떤식으로 진행하는지 설명해보세요.
[질문받은 후 생각]
유효성검사를 질문하시는게 맞습니까? 라고 반문하였고, 그렇다고 하심. 공장운영시 설비나 기계에 대한 밸류데이션은 한 적이 없어서 당황하였으나, HACCP의 기기 검교정에 포커스를 맞추어 최대한 아는범위내에서 설명드림. 크게 아는 내용이 아니라 답변은 1분 미만으로 끝냄
[실제 답변]
설비나 기계 밸류데이션은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표준계측장비를 활용해서 진행하고 있다. 보통 연1회 검증계획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나는 레토르트 기계를 주로 다루기때문에 고온에서 견딜수 있는 데이터로거를 활용하여 f0값 측정 등을 통해 기계의 유효성검사를 진행하며 미생물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HACCP의 "단점"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실제 답변]
HACCP의 가장큰 단점은 글로벌효력이 없다는 점이다. 특히 글로벌사회에서는 알레르기, 식품사기와 방어 부분이 중요하게 치부되는데 HACCP에는 이게 의무가 아니다. 특히 알레르기는 우리나라에서도 빈번하게 표시누락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HACCP에서도 CP나 선행요건으로 관리되면 좋겠고, 현재 인증원 식품방어솔루션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의무화가 진행된다면 HACCP의 글로벌인증으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현업에서 FSSC22000과 HACCP인증을 중복 운영하면서 비용, 시간적 부담이 크다. HACCP이 글로벌인증이 된다면 산업체는 수출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것이며, 수출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 체계로 2023년에 전환되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에 사용되는 안전계수의 정의를 말해보세요.
[질문받은 후 생각]
안전계수의 의미는 알고있으나 정의라고 하니 막막했다. 소비기한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답변을 해야겠다고 생각함.
[실제 답변] 소비기한은 정해진 보관방법을 준수할 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최종 소비~ 정도 얘기했을 때 면접관이 그거 말고 "안전계수의 정의"를 설명하세요. 라고 해서 매우 당황함. 안전계수는 품질한계까지 식품을 섭취하면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위험할 수 있어서 일정간격 room을 둬서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한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인지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하고 답변을 마무리함
[꼬리질문]
그럼 안전계수를 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질문받은 후 생각]
면접관이 연구실에 있는 교수님같다라는 느낌이 강했고, 매우 스틱한 성향이라는 것이 느껴짐. 이때부터 기교부리지 말고 묻는거에 대해서 간단하게라도 아는 것만 답해야겠다는 생각을 함
[실제 답변]
안전계수에서 중요한 점은 미생물적 안전성이 중요하겠지만, 실제 소비기한 설정실험을 해보면 품질한계에 가장 먼저 도달하는 것은 관능적 부분이다. 그러므로 관능적인 부분도 안전계수 설정시 고려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짧게 답함
기능성식품을 만들 때 원료를 인정받는 절차를 설명해봐라.
[질문받은 후 생각]
건기식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말씀하신게 맞는지? 라고 반문함. 맞다고 하심. 건기식 개별인정시 제출해야하는 서류 10개를 이미 외우고 있어서 그걸 말할까 하다가 식약처에 신청 후 인정받는 절차를 말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답변함
[실제답변]
건기식 신청시는 영업자가 제출서류10종과 시제품, 표준제품을 가지고 인정신청을 한다. 이후 건기식 담당과에서 제품품명회와 심사자 검토를 거쳐 심사를 진행 후 인정처리, 인정서 발급, 식약처에 인정정보 공개의 절차를 거친다. 라고 하였으나, 본인은 그걸 묻는게 아니고, 인정받을때 무엇을 고려해야하는지를 묻는거라고 함. 기능성 등을 고려해야하지 않겠냐고 함. 그래서 깨달음의 표정을 지으면서 맞습니다. 기능성과 안전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알려주신 내용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라고 말함
[꼬리질문]
기능성식품을 시장에서 성공시키기 위한 전략을 설명해봐라.
[질문받은 후 생각]
건기식은 해본적이 없어서 자신이 없었으나, 해당 면접관은 건기식 관련자가 분명해보였다. 어디서 주어들은 뉴스, 칼럼 등을 순간적으로 생각하며 건기식에 대해 아는척을 해봐야겠다고 다짐함
[실제답변]
건기식은 코로나 이후 급성장을 거듭하다 2023년을 기점으로 저성장 국면에 돌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건기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시장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소규모 유통채널이 급부상하므로 거기에 맞춘 건기식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규제완화정책도 병행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개인간거래, 융복합건기식의 시범사업이 진행중인데 이런 부분이 해결되면 건기식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면접관-첨언]
질문 모두 끝났는데 5분 남았다고 다른 면접관들에게 추가 질문없느냐고 얘기함
연구도 하고 품질도 하는것 같은데, 둘이는 원래 앙숙이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의견 충돌이 있을 때 둘다 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해결하는지?
[질문받은 후 생각]
사실 큰 의견충돌이 있진 않은데, 이건 추가질문이고, 면접관이 본인이 경험한 것에 대해 나의 의견을 궁금해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공감과 리액션을 해야겠다고 생각함
[실제답변]
맞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 그 외에도 구매팀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저렴한 원료로 변경을 해달라고 할때가 있고, 마케팅팀에서는 품질보증에 일정 시간이 소요되는것을 알고있음에도 빠른 제품출시가 원할때가 있다. 하지만 일단 내가 개발하는 제품이 취약계층인 영유아식품이기때문에 품질적 요소의 강조가 있을수 밖에 없다. 개발시에도 품질적 요소가 뒷받침되는걸 우선으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못다한 말을 해보세요.
[실제답변]
기존에 준비했던 포부 얘기함
최대한 자세히 썼는데, 실제 면접의 생동감이 느껴지시나요?
이렇듯 면접 시에는 본인분야가 아닌 것이 나와서 당황할 때도 있고, 답변이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면접관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모든 질문에 있어서, 본인의 실무경험을 적당히 녹여낸다면
실제 경험치를 가늠할 수 있으므로 점수를 획득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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